[IT조선 김준혁] 미니는 여름 프로모션인 ‘Show Me Your Trunk’ 이벤트의 일환으로 미니 팬들의 나눔과 축제의 장인 ‘미니 플리마켓’ 행사를 8월 30일 개최한다.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미니 플리마켓 행사는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매자로 사전 선발된 70개 팀이 자신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판매하고 싶었던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가져와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판매자팀 전원에게는 미니 캠핑 웨건과 미니 매트, 앞치마 등 풍성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서 미니 공식 라이프 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 및 ‘오천원샵’ 등이 추가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미니 플리마켓에서는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엔진성능을 갖춘 ‘뉴 미니 디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수익금은 저소득 계층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BMW 그룹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