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014년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 SW 기술자 임금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와 SW사업자신고기업 등 총 16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68개 사에서 근무하는 SW기술자 5만4844명의 응답 결과를 모았다.

 

▲ 2014년 SW기술자 공표임금표 (일 급여 기준) (표=한국SW산업협회)

 

조사결과 일 급여를 기준으로 기술사는 전년 대비 1만876원 증가된 40만8995원, 특급기술자는 1만9091원 증가된 37만6262원이었다. 또한, 고급기술자는 5485원 증가된 27만2075원, 중급기술자는 1902원 증가된 22만1371원, 초급기술자는 6980원 증가된 18만9174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고급기능사는 전년대비 1만7855원 증가된 17만2384원, 중급기능사는 1만4291원 증가된 14만531원, 초급기능사는 2081원 증가된 11만6756원, 자료입력원의 경우는 1만6875원 증가된 11만1487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4년 월평균 근무일수는 전년과 동일한 21.0일로 조사됐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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