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지난 30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IoT) 확산에 나섰다.

 

▲ 참석자들로 컨퍼런스 행사장이 붐비고 있는 모습(사진=SK플래닛)

 

SK플래닛의 IT·모바일 동반성장 파트너십 '동고동락' 프로그램의 하나인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참가 스타트업과 창작자의 경쟁력 있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시켜 공개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제품 발표와 전시까지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통합 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고바야시 시게루 정보 과학 예술 대학원 교수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제임스 파우더리, 김병수 로봇전문기업 로보티즈 창업자 등이 키노트를 통해 IoT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조망했다.

 

전윤호 SK플래닛 최고 기술책임자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