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비치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사진=TV조선)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11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받은 수십억 원 중 20여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조사하던 중, 김광수 대표가 유명 여배우 H와 CJ그룹 계열사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 횡령 의혹에 누리꾼들은 "김광수 횡령, 연예계 비리 드러나나", "김광수 횡령, 뿌린대로 거두리라", "김광수 횡령, 논란이 자주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