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11월 1일 ‘제2회 탑싯(TOPCIT) 정기평가’를 전국 주요대학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OPCIT은 초급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진단하는 시험으로, 컴퓨터 공학 등 ICT관련 전공 대학생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 평가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TOPCI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응시료는 무료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1회 TOPCIT 정기평가’는 첫 정기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691명의 ICT전공학생 및 재직자가 응시한 바 있다.

 

박수용 NIPA 원장은“TOPCIT은 ICT·SW 분야 예비 인력의 역량 진단 및 기업들의 인재 선발·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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