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은행 적금 상품을 내놨다.

 

▲ 신한-올레tv모바일 적금상품 홍보 포스터 (사진=KT미디어허브)

 

23일 KT미디어허브는 올레tv모바일이 신한은행과 함께 저축상품에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스마트폰 전용 적립식 금융상품 ‘신한-올레tv모바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적금에 가입한 뒤 올레tv모바일의 월정액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올레tv모바일 가입자에게도 0.3%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적금 가입자들에게는 1년동안 매월 1500원씩의 ‘TV포인트’가 제공된다. TV포인트는 인기·최신영화, TV 다시보기 등 VOD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다.

 

KT미디어허브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은 2030세대에게 유리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