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신개념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위해 23일 한양대 축제 현장을 찾았던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기존에 진행했던 독도 후원금 적립 이벤트와 3단 농구 이벤트를 포함해 특별 행사로 프로농구 전자랜드엘리펀츠 소속 선수들의 깜짝 사인회를 실시했다.

 

▲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왼쪽)이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한양대학교 축제현장에서 독도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사인회는 24일(수) 오후 4시 지하철 2호선 한양대학교 2번출구 앞 행사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독도, 위안부 캠페인을 함께 해온 홍보대사 이현호, 정영삼 선수와 한양대학교 동문인 차바위, 정효근 선수가 참여했다.

 

23일 실시한 캠페인 홍보 현장에는 많은 학생과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3단 농구 이벤트는 당일 경품 물량을 모두 소진해 추가 진행했지만 예정된 시간보다 행사가 일찍 종료되는 등 학생들의 참여율이 아주 높았다.

 

윤종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과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이벤트와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적극적이어서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고 젊은 층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