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가 스마트폰 고속충전 기능 멀티가이드를 갖춘 PC용 케이스 ‘volo 더 쉴드’를 공개했다.

 

▲ 이미지=아이티컴파스

 

volo 더 쉴드 케이스는 특허 출원된 고속 충전 멀티가이드를 제공해 기존 PC의 USB 2.0포트에 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2배에서 4배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에 최적화된 충전 포트를 각각 제공해 충전 효율을 더욱 높였다.

 

또 전면 베젤에 우레탄 코팅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상단 커버를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는 ‘매직 원터치 커버’를 채택해 상단 팬의 청소와 교체가 편리하다.

 

그 외에도 전면 2개와 상단 2개, 후면 1개 등 총 5개의 120mm 팬을 기본 제공해 쿨링 효율을 높였으며, 3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한 3채널 팬 컨트롤러를 내장해 상황에 따라 쿨링 성능과 소음 수준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파워가 독립적으로 냉각되는 하단파워 구조를 채택했으며,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CPU 쿨러 사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도 갖췄다. 가격은 4만원대로,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