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테크노마트 판매점들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을 대폭 줄여 생업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이통3사를 항의 방문한다.

 

▲ 테크노마트 외관 모습 (사진=테크노마트 홈페이지)

 

테크노마트 상우회는 오는 1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본사를 방문해 단통법 시행과 관련한 부당한 사항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상우회는 13일 테크노마트에 집결한 후, 오전 11시에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오후 2시 KT, 4시 LG유플러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단시간 통신사 배불리는 법, 전국민이 호갱됐다'는 모토를 앞세워 ▲법적보조금 현실화 ▲통신요금 인하 ▲위약금정책 폐지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영업정지 기간 손해배상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