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노트4’의 내구성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갤럭시 노트4의 내구성을 알아보는 실험 영상을 올렸다.

 

▲ 갤럭시노트4 내구성 실험 영상 (사진=삼성투모로우)

 

영상 속 갤럭시노트4는 4가지 서로 다른 높이와 각도로 단단한 화강암 바닥에 떨어졌다. 같은 높이에서 떨어진 도자기 머그잔은 산산조각이 났지만 갤럭시 노트4는 파손되지 않았다.

 

또한 갤럭시노트4를 철로 된 바닥에 여러 차례 떨어뜨리거나 특수한 기계에 넣어 회전시키는 실험도 진행됐다. 동일한 기계에 넣은 음료수 캔은  기계 벽에 부딪히면서 찌그러졌으나, 갤럭시 노트4는 손상을 입지 않고 정상 작동했다.

 

삼성전자는 영상을 통해 “깨진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가장 큰 공포다. 우리는 소비자 마음에 평화를 주기 위해 제품을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를 깔고 앉아도 잘 휘지 않는다는 실험 동영상을 블로그에 게시한 후 화제가 되기도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