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가 디스크 이미징 기술 기반 시스템 복제 및 설치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스냅 디플로이 5 (Acronis Snap Deploy 5)'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 스냅 디플로이 5’는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통해 운영 체제, 구성 파일,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체 시스템을 사용자가 설정한 표준 구성과 같은 디스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는 특정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대량으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어 서버, 랩톱 및 데스크탑의 신속한 세팅을 가능케 한다.

 

또 차후 시스템 설정 변경이 필요할 경우,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활용하여 대량의 PC 환경에 손쉽게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IT 시스템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마켓에서 검증된 아크로니스 스냅 디플로이는 완벽하게 기업 PC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스냅 디플로이 5’는 다양한 아키텍쳐 구성을 통해 모든 IT 기기를 지원하되, 담당자가 동일한 환경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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