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자동차 포털 사이트 다나와자동차가 국산 자동차 업체의 10월 판매조건을 총정리 해 13일 발표했다.

 

우선 현대자동차 10월 판매조건을 살펴보면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기본할인 30만 원 외에 제습기를 추가 제공하며,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30만 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액센트,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i30, i40 등에도 할인 및 저금리 할부가 일부 모델에 한해 적용된다.

 

▲ 현대자동차 10월 판매조건(사진=다나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K7 구매 시 9월 진행됐던 20만 원 할인에 10만 원 할인을 추가해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9은 HUD(Head Up Display) 옵션을 적용한 차량 구매 시 12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기본형 제외 전 트림). 이밖에 최근 미국 ll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한 쏘울은 이를 기념해 20만 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 기아자동차 10월 판매조건(사진=다나와자동차)

 

한국지엠은 스파크 LS/LT 구매 시 70만 원을 할인해주며, 아베오 2014년형은 5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중형세단 말리부는 9월 대비 30만 원이 추가 할인돼 8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크로스오버 SUV인 트랙스와 RV 올란도는 각각 50만 원과 90만 원 할인을 제공하며, 캡티바는 전달 대비 40만 원 할인이 추가돼 120만 원 할인해 준다. 할인이 없었던 스포츠카 카마로도 10월 들어 50만 원 할인이 신설됐다.

 

▲ 한국지엠 10월 판매조건(사진=다나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미니스피커를 증정했던 QM5의 9월 판매조건을 변경해 10월 구매 시에는 30만 원 할인을 지원해 준다.


▲ 르노삼성자동차 10월 판매조건(사진=다나와자동차) 

 

쌍용자동차 10월 판매조건은 체어맨W 5.0 구매 시 전달 700만 원에서 300만 원 추가된 10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체어맨W 3.2/3.6 구매 시에는 4륜구동 옵션을 무상으로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코란도C에는 스타일 패키지가 제공된다.

 

▲ 쌍용자동차 10월 판매조건(사진=다나와자동차)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