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15일 서울시 노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상’은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법과 한국의 음식문화를 가르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밥상’에는 리홈쿠첸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이주여성들의 소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리홈쿠첸의 이대희 대표이사도 참여했다. 

 

▲ 이대희 대표가 이주여성들과 밥피자를 만드는 모습(사진=리홈쿠첸)

 

▲ ‘사랑의 밥상’에 참여한 이주여성들과 리홈쿠첸 임직원(사진=리홈쿠첸)

 

이번 ‘사랑의 밥상’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리홈쿠첸 임직원의 지도에 따라 밥솥을 활용한 밥피자 요리법을 배웠다. 이어 참가자들은 콩 줍기 릴레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눴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사랑의 밥상은, 리홈쿠첸 사업 영역의 강점을 살린 재능 기부 활동으로 회를 거듭할 수록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홈쿠첸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홈쿠첸의 재능기부 활동 ‘사랑의 밥상’은 2010년 서울 경기 지역에서 시작되어 현재 강원, 전남,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리홈쿠첸은 ‘사랑의 밥상’을 통해 자사의 밥솥, 전기레인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교육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