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KB금융그룹은 28일 오후 명동본점에서 'KB희망 자전거'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기관인 '어린이 재단' 에 자전거 1500대를 지원했다.

 

▲캄보디아 현지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봉사단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은 지난 4월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150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캄보디아 어린이 지원으로 올해 지원 규모가 3000대에 이르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웅원 K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이제훈 어린이 재단 회장 및 KB금융 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송인 김경란씨가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 후 KB금융 해외봉사단원 30여명은 캄보디아로 떠나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전거 현지 전달식 및 학교시설 개·보수 공사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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