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이유]

 

대화면과 카메라 기능이 특화된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G3 cat.6'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된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된 소니 엑스페리아 Z3, 곧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6플러스 등의 제품들을 제치며, 다나와 리포터들이 선정하는 10월 초이스잇 패블릿폰 부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제품 설명]

 

'G3 캣.6’는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하며,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기존 LTE-A 보다 50% 더 빠르다. 이 속도는 225Mbps(1초에 225MB 전송)로 80MB 뮤직 비디오 한 편을 2.8초, 1GB 영화 한 편을 36.4초만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정도의 빠르기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이 제품에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G3 캣.6'의 디스플레이는 5.5인치 QHD IPS가 장착됐으며, 2560x1440으로 인치당픽셀수 538ppi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QHD 화면은 1개 픽셀이 3개의 서브픽셀을 온전히 갖추고 있는 리얼 RGB 방식을 채택해 미술관 작품을 수록한 아트북과 같은 초고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1300만 화소 OIS 플러스 카메라와 레이저 오토 포커스도 그대로 적용했다. 노크코드와 스마트알림, 스마트키보드, LG헬스 및 킬스위치 등 G3에 포함됐던 소프트웨어도 'G3 캣.6'에 들어갔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와인, 바이올랫 등 총 5종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