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유해 인터넷 사이트와 앱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B 인터넷 가디언 스마트앱’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모델들이 'B 인터넷 가디언 스마트앱' 업그레이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모가 차단을 원하는 사이트와 앱을 등록하면 자녀들이 해당 사이트나 앱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막는 기능과 부모가 원격으로 자녀들의 앱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유해물이 범람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자녀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B 인터넷 가디언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