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하나은행(직무대행 김병호)은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원주혁신도시 이전 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금융서비스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지방이전에 따른 주거 안정을 위한 내 집 마련 대출 상품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대표와 하나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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