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IT기기 전문기업 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에서 공식 수입하는 후미아(hoomia)에서 100% 천연 원목 재질을 사용한 에코스타일 감성헤드폰 U3 wood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미아 U3 wood 헤드폰은 100% 천연 원목재질을 사용해 만든 하우징이 특징이다. 나무결 패턴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직접 원목을 깎아 만들어 제품마다 다른 나뭇결을 보여준다.  

 

제품에 사용된 드라이버 유닛은 40mm 구경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맑고 시원하게 소리를 재생하며, 귀 전체를 덮는 오버이어(Over-Ear) 타입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이어패드 역시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용해도 귀의 피로도가 낮다.

 

 

▲ 후미아 U3 wood 헤드폰 착용 이미지(사진=아이티컴파스)

▲ 원목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우드 하우징(사진=아이티컴파스)

 

이 밖에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헤어밴드와 90도 회전하는 하우징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케이블에는 통화가 가능한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아이티컴파스 관계자는 "U3 wood는 친환경 소재를 채택한 점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남들과 다른 제품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3 wood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7만 3000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