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자동차 포털사이트 다나와자동차가 국산차 11월 판매조건을 총정리 해 14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11월 판매조건을 살펴보면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는 70만 원 할인(2014년형 한정)이 제공되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50만 원 할인,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SUV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도 각각 100만 원이 할인된다.

 

 ▲ 사진=다나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연말 조기 출고 할인 정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K시리즈(K3, K5, K7, K700h)는 20~30만 원 할인된다. K5하이브리드는 전월 250만 원 할인에서 10% 할인 또는 1.4% 초저금리에 5% 할인으로 변경됐으며 K7하이브리드는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 사진=다나와자동차

 

쉐보레는 전차종 골고루 할인 금액이 상승했다. 스파크는 전월 7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할인 금액이 올랐으며 2015 아베오는 40만 원 할인, 인기 차종 크루즈와 말리부는 전월 대비 각각 10만 원씩이 상승한 9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트랙스는 전월 대비 20만 원 추가된 70만 원 할인이, 카마로는 전월 대비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대폭 할인해 준다.

 

 ▲ 사진=다나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구매 시 70만 원 할인, SM5 D 구매 시 30만 원 할인 또는 할부 4.99%에 신차교환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QM5 구매 시에는 30만 원이 지원되며 그밖에 르노삼성자동차 의료인 특별혜택, 재 구매 할인 등의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 사진=다나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 3.2/3.6 모델은 277만 원 할인된다(전월 대비 100만 원 감소). 렉스턴W는 50만 원 할인, 코란도투리스모는 20만원 할인(기본)되며 일시불 구매 시에는 5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코란도C는 사회초년생 및 여성 운전자일 경우 30만 원 할인 정책이 신설됐다.

 

 ▲ 사진=다나와자동차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