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신작 게임 ‘문명 온라인’이 2014 지스타를 앞두고 PC 스피커 회사인 캔스톤, PC 외장하드의 글로벌 브랜드 씨게이트와 함께 공동마케팅 준비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캔스톤은 2011년 론칭 이후 인기를 거듭해 국내 PC 스피커 점유율 1위로 올라선 업체로, 2.0 및 2.1채널 스피커 10종과 블루투스 및 사운드바 스피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국내 스피커 전문 브랜드다.

 

씨게이트는 1979년 설립한 하드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솔루션 리딩업체로,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SD와 하드드라이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인 SSHD(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Solid State Hybrid Drive)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캔스톤와 문명 온라인이 공동으로 지스타에서 내놓을 ‘캔스톤 F&D A511K 은 웅장한 우퍼와 트위터 스피커 소리가 장점으로 문명 온라인의 고품격 테마음악 “Song of the Mountain”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엑스엘게임즈와 캔스톤은 지스타 현장에서도 100대에 달하는 ‘문명 온라인 버전’ 제품을 부스 방문객에 한해 추첨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것에 합의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또 문명 온라인의 플레이를 쾌적하게 즐기게 해 줄 씨게이트의 SSHD 20여대도 지스타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문명사업팀 손은영 팀장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로딩 속도와 사운드 음질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두 제품의 퀄리티를 숙고해 최종 협력을 결정한 만큼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