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원중의 후배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연아 김원중 결별 (사진=김연아 페이스북(위), 채널A 방송 캡처(아래))

 

과거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이가 쓴 페이스북 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었다.

 

해당 글에는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글이 진짜 김원중의 후배가 쓴 글인지에 대해선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소식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매체는 "정확한 결별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 김원중의 결별은 외신에서 먼저 보도된 바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김연아 김원중이 이미 7월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결별 소식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결별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원중 후배 '원나잇' 언급은 또 모냐?", "김연아 김원중 결별, 헤어질 수도 있지 모",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마사지업소 출입 때 이미 불안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또다른 좋은 인연 만나길", "김연아 김원중 결별, 이렇게 빨리 결별할 줄 알았더라면 열애 인정 안하는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김원중의 결별에 대해서 김원중이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업소를 출입하고,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긴 사실이 공개되며 회자된 바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