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코리아(대표 이창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장애영유아 발달지원 후원과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샌디스크코리아와 한사랑장애영아원 협약식 현장(사진= 샌디스크코리아)
샌디스크코리아와 한사랑장애영아원 협약식 현장(사진= 샌디스크코리아)


장애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체결 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샌디스크코리아는 ▲장애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매칭그랜트 자원봉사 지원 ▲샌디스크코리아 전임직원 및 가족의 정기적인 자원 봉사활동 ▲다양한 상호간 후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샌디스크코리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약식 당일 한사랑장애영아원 바자회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2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샌디스크와 함께하는 행복한 산타 되기’라는 주제로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 어린이들이에게 일일산타가 돼 성탄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특히 행복한 산타 되기 활동은 샌디스크 재단을 통해 참여한 모든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이 후원금으로 매칭돼 한사랑장애영아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은 샌디스크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 협약을 통해 장애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꾸준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 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