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이종원, 이하 코디마)는  10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IPTV 상용화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구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국장을 비롯해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강철희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IPTV 서비스 활성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최광철 KT미디어허브 팀장 등 7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박영선 동양디지털 부장 등 7명은 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코디마는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와 공동으로 IPTV 1000만·6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PTV 가입자 1000만 시대, 그 의미와 과제 그리고 전망’, ‘IPTV와 콘텐츠, 광고’,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유료방송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