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에 새로워진 세실리아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0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리뉴얼을 약속했던 '팡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실리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해군 항해사로 명석한 두뇌와 금발의 미모를 자랑하는 ‘세실리아’는 한층 더 성숙한 미모에 아름다운 몸매까지 갖춰 완벽한 미녀로 거듭났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팡야'의 로비 배경을 눈이 내린 모습으로 바꾸고, 트리 장식과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페트로 바닥을 꾸미는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연출했다. 

이미지=엔트리브소프트
이미지=엔트리브소프트

이와 함께 '팡야'는 게임을 통해 팡야섬 각지에서 홀 컵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재료 5종(X,M,A,S,★)을 조합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만드는 이벤트를 오는 2015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2014 시즌 스페셜 크리스마스 아이템은 ’2014 해피 크리스마스 팩’, ‘2014 크리스마스 박스’,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다. 

획득한 ‘2014 해피 크리스마스 팩’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의상과 산타 로이가 일정 확률에 따라 제공되며, ‘2014 크리스마스 박스’는 트리 헤어밴드, 크리스마스 클럽세트, 메리 크리스마스 아즈텍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팡 획득에 도움을 주는 팡 마스터리나 스크레치카드 등을 일정 확률로 증정된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의 '팡야'에서는 12월 신규 스크래치 카드 아이템으로 강력한 핑크색으로된 불의 힘을 가진 날개 ‘이그니스’와 황금색의 ‘크리소스’ 날개를 업데이트 했다. 두 날개는 '팡야' 임팩트존을 증가시켜 주며, 콤보 게이지를 채워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