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미국 버거킹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짜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버거킹 홈페이지(BK.com/Android)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짜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 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무선사업 협력사 등과 버거킹이 함께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공짜폰 지급에는 버라이존, 스프린트 등 미국 이통사 2년 약정 조건이 붙는다.
해당 단말기들은 안드로드 기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제품이며 ▲삼성 갤럭시S4 ▲LG G3비거(한국 제품명:G3 비트) ▲HTC 원 등을 포함한 총 15종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따라 G3비트 등 출시된지 15개월이 안된 스마트폰에는 3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어, 공짜폰이 될 수 없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