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소니코리아는 사카이 켄지(Sakai Kenji, 坂井 賢司) 현 대표의 정년 퇴직에 따라 2월 1일자로 모리모토 오사무(Morimoto Osamu, 森本 修)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8년생인 모리모토 오사무 신임 대표는 1981년 소니 반도체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입사, 1993년 소니 싱가포르와 1996년 소니 홍콩에서 반도체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2000년 비주얼 디바이스 마케팅 본부의 총괄부장과 2007년 소니 유럽 S&E 솔루션(Semiconductor & Electronic Solution)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는 소니 본사의 디바이스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Device Solutions Business Group)의 디바이스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