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오는 2월 10일과 24일 양일간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자동화 솔루션’과 ‘지능형 범죄수사 및 연관분석 솔루션’ 세미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산동에 위치한 인섹시큐리티 강의장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해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자동화 솔루션’ 세미나는 인섹시큐리티가 총판으로 있는 래피드7(Rapid7), 코어임팩트(Core Impact), 메타스플로잇(Metasploit), 캔버스(Canvas) 등 취약점 분야 주요 글로벌 솔루션을 중심으로 ▲종합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도구 ▲종합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도구 ▲무선랜/블루투스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도구 ▲제로데이 취약점 탐지 및 퍼징 도구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스캐너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또 지능형 범죄수사 및 연관분석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보험사기 분석 ▲금융, 뱅킹, 신용카드 사기 분석 ▲사이버 범죄 악성코드 분석 ▲내부자 정보 유출 조사 분석 ▲온라인 게임 사기 분석 ▲인터넷 관련 사기 분석 ▲인물 연관성 분석 기능 ▲직원 경비 지출 및 소비자 지출 패턴 분석 ▲각종 데이터 연관 분석 및 시각화 기능 제공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지난해 기업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정부공공시설의 해킹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취약점과 지능형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에게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다양한 라인업의 전문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대응 체계 방안을 제시해 고객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