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스마트폰속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경인지역 20개 주요 우체국에서 중소상공인의 광고·홍보 지원을 위한 광고 기반 '모바일 및 즉석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을 방문한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속 사진을 무료로 인화함과 동시에 중·소 상공인은 자신의 상품 및 서비스 광고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화된 사진에는 인화지의 절반에 중소상공인의 상품 및 서비스 광고가 출력되고, 다른 부분에는 출력을 희망하는 사진이 담긴다.

사진 인화가 가능한 곳은 서울(중앙, 광화문, 관악, 여의도, 강남, 송파, 양천, 강서, 동작, 서초) 10곳과 경인(인천, 성남분당, 의정부, 부천, 동수원, 고양일산, 군포, 남양주, 안양, 구리) 10곳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