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이번 주에도 모바일 엄지족들의 재미를 책임질 신작 카톡 게임(카카오 게임하기) 3종이 출격했다. 신작은 슈팅과 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재미를 보유했다.

우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모바일 버블 슈팅 게임 ‘바니팡’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31일 론칭했다.

‘바니팡’은 늑대가 데려간 버블 속에 갇힌 아기 토끼를 버블을 터뜨려 구출해 나간다는 스토리의 모바일 버블 슈팅 게임으로, 원터치 슈팅으로 같은 색의 버블을 3개 이상 맞추면 아기토끼를 구출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 '바니팡'
카카오게임 '바니팡'
게임은 아기자기한 아이템과 장애물 등 귀여운 그래픽은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쉬운 조작성이 특징이다. 특히 바니팡은 일반 스테이지 124개와 보스 스테이지 9개 등 총 13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니크 펫 10종을 포함한 총 18종의 펫을 수집 및 육성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추콩코리아도 모바일 RPG 게임 신세계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론칭했다.

신세계는 모바일 최초의 QTE 스킬과 실시간 PVP 시스템을 적용한 작품이다. 특히 무작위로 생성되는 실시간 스킬과 높은 타격감은 이 게임의 큰 재미다. 여기에 레이드 보스, 대륙간 공선전, 왕국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넣어 엄지족들의 액션 재미를 책임진다.

카카오게임 '신세계'
카카오게임 '신세계'
이밖에 신세계는 100종이 넘는 다양한 펫과 탈 것을 준비해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영지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만의 영지를 구축하는 SNG 요소도 넣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제로디게임즈가 ‘로라이야기 : 여행의 시작’을 카톡 게임으로 론칭했다. 로라이야기: 여행의 시작은 주인공 로라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숨은 물건을 찾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특히 게임 안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이 들어가며,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로맨스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 로라이야기 여행의 시작
카카오게임 로라이야기 여행의 시작
로라이야기: 여행의 시작은 총 21개의 여행지를 돌며 숨은 물건을 찾으면 된다. 현재 유럽과 호주의 일부 지역이 공개된 상태며,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숨은 물건 찾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게임 안에는 틀린 그림 찾기를 비롯해 타임어택, 같은 그림 찾기 등 총 9가지의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고, 일부 스토리에는 이벤트 컷신도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 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