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늘면서 이들 콘텐츠를 관리할 쉽고 편리한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USB OTG 메모리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PC로 전송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중화로 모바일기기의 한정된 저장공간의 갈증을 푸는 이들도 있지만, 상당수의 사용자들은 여전히 USB OTG 메모리와 같은 외장 메모리를 선호하고 있다. 샌디스크 출시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을 살펴봤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프리미엄 메탈 소재의 외관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16GB부터 64GB의 용량으로 각각 권장소비자가격은 9만9000원~ 19만9000원이다. 128GB 제품은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iOS7 이상을 구동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호환되며, 해당 기기의 보호 케이스를 제거할 필요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

 
매끈한 사각 디자인에 USB 커넥터를 길게 설계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하다. 16GB부터 64GB까지 제공되며 용량별로 가격은 1만5900원, 2만7900원, 5만1900원에 제공된다.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와 마이크로 USB를 통해 연결되며, 드라이브에서 컴퓨터까지 최대 130MB/s3의 전송속도로 파일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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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