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13일 자사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IP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미니언즈 점프’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파티게임즈와 슈퍼어썸(대표 조동현)이 공동 개발한 ‘미니언즈 점프’는 파티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감성 어드벤처 SNG ‘숲 속의 앨리스’ 속 미니언(캐릭터)을 활용한 캐주얼 게임으로 오는 1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미지=파티게임즈
이미지=파티게임즈

‘미니언즈 점프’는 빠르게 달리는 미니언을 점프시켜 높은 층에 도달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으로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짜릿함이 특징이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 중 등장하는 캔디를 모아 4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미니언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에그 속에 갇힌 미니언을 더 많이 구출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파티게임즈는 ‘미니언즈 점프’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자사 게임 IP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