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회장 황창규)는 다음 달까지 '유클라우드 CDN' 상품을 신청하는 고객들에 한해 올해 연말까지 기본료 구간은 무료, 구간별 이용 요금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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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은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산,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트래픽 폭증 등 예상하지 못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KT가 운영하는 '유클라우드 CDN'은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서비스 가입·신청·운영 등의 모든 절차가 웹페이지에서 가능한 신속성과 편리함이 장점이다. 초기 설치 비용이 들지 않고, 별도의 약정 없이 데이터 전송량에 따른 이용요금만 지불해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은 연말까지 매월 200GB의 기본료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38%까지 구간별 이용 요금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국내 타 클라우드 CDN 서비스 이용요금의 최대 55%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아울러 KT는 대용량 동영상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인코딩 할 수 있는 '유클라우드 인코더'의 가격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한달 간 ‘유클라우드 인코더’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 구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문조 KT IMO 사업 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클라우드 CDN’과 ‘유클라우드 인코더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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