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유아 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프리미엄 역할놀이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님이'는 토이트론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는 컬러 테라피를 활용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그 때문에 유아들이 장시간 놀이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주방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믹서기에 불이 들어오고, 실제 요리하는 느낌이 나도록 전기 레인지와 그릴에서는 소리가 재생된다.

오븐에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을 넣어두면 불이 들어오면서 요리가 맛있게 익어가는 듯 보이는 놀이 요소도 있다. 개수대에서는 물소리가 '쏴~' 하고 나고, 주방 정리정돈을 위한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단순히 엄마의 행위를 따라 하는 제품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예쁘게 상을 차리는 엄마의 마음을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 세트(사진=토이트론)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 세트(사진=토이트론)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 패키지(사진=토이트론)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 패키지(사진=토이트론)

 
이 제품은 몸 전체가 순면으로 제작된 인형 '달님이'와 함께 놀이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주방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오븐, 그릴, 주서기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주방 소품으로 구성된 것도 이 제품만의 장점이다. 특히 주방놀이를 하는 연령대의 앉은 키에 맞게 제작돼 아이들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주방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육수정 토이트론 이사는 "주방놀이는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놀이 완구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달님이 요리하는 주방놀이'는 기존 다른 주방놀이에서 볼 수 없는 놀이요소와 감성요소를 갖춰 어린이날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