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KT(회장 황창규)와 함께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6회 창의메이커스데이 ‘3D프린팅 드론(Drone) 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4월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6월 4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직접 3D 프린팅 드론을 조종,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경진대회 부문 우승팀 또는 개인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각 2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 장려상 4팀에게 50만원이 지급된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우승팀 또는 개인에게 3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4팀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3D 프린팅 드론 경진대회 (사진=한국3D프린팅협회)
3D 프린팅 드론 경진대회 (사진=한국3D프린팅협회)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 대피 기술을 시연하는 등 KT 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재난 안전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3D프린팅협회 역시 창의메이커스데이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 3D 프린팅 콘텐츠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3D프린팅협회 홈페이지(http://www.k3dprinting.or.kr) 공지사항 또는 KT 융합기술원 홈페이지(http://ict.kt.com) PR R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