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자사의 최신 4K UHD 모니터 ‘285K UHD LED’의 파격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로스오버 285K UHD LED를 45만 6000원에서 17% 할인된 37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100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행사제품인 크로스오버 285K UHD LED는 4K 해상도에서 30Hz만 지원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4K 해상도에서 60Hz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위한 DP(디스플레이포트)를 2개 지원해 보다 다양한 기기의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2개의 DP 외에도 HDMI(HDCP지원) 입력 2개와 듀얼링크DVI 입력 1개도 지원한다.
또 게이머들을 위해 QHD 해상도 모드에서 120Hz, FHD 해상도 모드에서 144Hz로 동작하는 ‘게이밍 부스터’ 기능을 갖췄으며, 가상으로 5K급 해상도(5120x2880, 30Hz)를 지원하는 ‘버추얼5K’ 기능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하나의 모니터에서 여러 개의 입력 화면을 동시 표시하는 PIP/PBP와 스마트폰 내용을 바로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MHL 입력을 지원하며,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FPS 게임용 조준점을 표시해주는 크로스헤어 기능도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