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대표이사 윤철민)는 14일 세계 최초로 3방향 제습이 가능하고 Wi-Fi 통신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인버터 제습기 ‘위닉스뽀송3D(모델명 DEG-SV150WMKD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닉스뽀송3D’는 3개의 토출구를 통해 3방향 입체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로, 정속형 제습기 대비 향상된 제습력과 현저히 낮아진 토출 온도가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여 전력 소모와 소음을 최소화 했다. 

지난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한 Wi-Fi 통신기술도 ‘위닉스뽀송3D’에 탑재돼 실내 습도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디자인은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된 부분이다. 전면에 적용된 리얼 메탈릭 헤어라인은 제품에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히든 핸들과 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한 원핸드 라이팅 물통, 360도 회전 바퀴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위닉스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2015년형 ‘위닉스뽀송3D’ 제습기와 전속모델 조인성(사진=위닉스)
2015년형 ‘위닉스뽀송3D’ 제습기와 전속모델 조인성(사진=위닉스)
 
3면 제습, 노이즈월 적용, 플라즈마 웨이브 공기제균 기능 등을 갖춘 ‘위닉스뽀송3D’(사진=위닉스)
3면 제습, 노이즈월 적용, 플라즈마 웨이브 공기제균 기능 등을 갖춘 ‘위닉스뽀송3D’(사진=위닉스)

 
이 밖에 ‘위닉스뽀송3D’는 △3D 입체제습 △국내산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셔 △노이즈월(Noisewall) 불쾌소음 억제기술 △터보제습 모드 △의류건조 모드 △플라즈마 웨이브 공기제균 기능 △현재습도 표시 △차일드락 잠금장치 등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작년 제습기 업계 최초로 시행한 5년 무상품질보증 역시 ‘위닉스뽀송3D’에도 적용된다.
 
위닉스는 "‘위닉스뽀송3D’ 출시로 작년 마른 장마로 침체되었던 제습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습기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자리 굳히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5월 17일부터는 3년 연속 위닉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인성이 실내의 습기가 만들어낸 구름을 ‘위닉스뽀송3D’로 몰아내는 컨셉의 유쾌한 광고가 공중파, 케이블티비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 광고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조인성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위닉스뽀송은 뛰어난 제습 효율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2014, 2015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고,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제습기 품질 인증인 HD(Healthy Dehumidifier) 인증과 함께 곰팡이와 각종 세균들의 번식을 억제해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과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