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데스크톱 3D프린터 제조사 로킷(대표 유석환)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 3D 프린터 에디슨 S를 출시한다. 

로킷 ‘에디슨 S’는 데스크톱 3D 프린터 ‘에디슨 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가 편리하고 오토레벨링 기능도 지원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로킷 에디슨 S (사진=로킷)
로킷 에디슨 S (사진=로킷)
로킷 ‘에디슨 S’는 로킷의 자체 3D프린팅 플랫폼 Youniverse3D (www.youniverse3d.com) 사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출력파일의 변환과정 없이 각종 디자인을 PC,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서 직접 3D프린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무선 Wi-Fi 기능 추가로 기기 접근성이 한 층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로킷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3D프린팅 전시회인 'Inside Printing Show 2015'에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유석환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초빙돼 ‘3D Printing Eco-System’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