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교육사 케이엔랩스(대표 최규남)는 9일부터 성남시 정자동 자체 교육장에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3D 프린터 교육을 실시한다. 
 
케이엔랩스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및 자체 제작한 70만원대 보급형 3D 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다. 3D 프린터 1대 구입 시 1대를 농어촌 초/중/고등학교에 무료 기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사진=케이앤랩스)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사진=케이앤랩스)
교육 내용은 3D 프린터 구조 파악 및 유지 보수 등이다. 케이엔랩스는 수강생들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제공하고 강사풀에 등재해 3D 프린터 교육 요청이 있을 경우 이들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케이엔랩스는 이후 카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육 이후로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