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가 기존 시스코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의 솔루션 파트너에서 상위 등급인 프리퍼드(preferred) 솔루션 파트너로 상향 조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컴볼트와 시스코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기업들은 백업 서비스(Backup-as-a-Service; BaaS) 솔루션에 시스코의 CVD(Cisco Validated Design)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활용 할 수 있게 됐다.

또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백업 서비스 구축과 활용에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엘리슨 컴볼트 제휴 담당 부사장은 "백업 서비스 솔루션을 시작으로 시스코와 컴볼트는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화 된 솔루션을 구축하고 괄목 할 만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s) 인프라 및 CVD 기반의 컴볼트 백업 서비스 솔루션에 대해 획득한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솔루션에서 기대하는 기능과 성능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