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키덜트 문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보는 제작 과정이 개설된다. BH조형교육원은 실업자계좌제 교육 과정으로 '3D 프린팅 피규어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규어는 단순 전시용 외에 방향제나 마우스패드, 액세서리, 폰케이스 등 실생활 소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피규어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팅 피규어 (사진=BH조형교육원)
3D 프린팅 피규어 (사진=BH조형교육원)

BH조형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지원 실업자계좌제 과목으로 '3D프린팅 활용 캐릭터 제작'을 개설했다. 이 과정에서는 3D 프린터와 스캐너, 모델링 소프트웨어 지브러시와 라이노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수작업 과정과 디지털 조형도 배울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BH조형학원 혹은 각 지역 고용센터에서 가능하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