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엠제이테크놀로지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PC 케이스 ‘에너지옵티머스 T USB 3.0’의 새로운 제품인 화이트버전을 공개했다.

블랙 색상에 노란색 패턴 도안을 적용해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냈던 기존 제품에 비해 이번 화이트 버전은 밝은 화이트 바탕에 라이트 그린의 패턴 도안을 적용함으로써 밝고 산뜻하며 시원한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옵티머스 T USB 3.0 화이트버전 (사진=엠제이테크놀로지)
에너지옵티머스 T USB 3.0 화이트버전 (사진=엠제이테크놀로지)
 

변경된 포인트 색상에 맞춰 전면 120mm LED팬과 후면 120mm 일반팬 색상도 녹색으로 제공하며, 1개의 SSD와 4개의 HDD, 2개의 ODD 및 확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확장성도 그대로 유지했다.

내부는 최대 400mm 길이의 대형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으며, 전면 상단에는 2개의 USB 2.0포트와 오디오포트와 더불어 1개의 USB 3.0포트와 SD/TF 카드 리더를 기본 제공한다. 측면에는 투명 아크릴 창이 달려있어 내부 튜닝효과를 높여준다.

에너지옵티머스 T USB 3.0은 이달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