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게임 기업에 따뜻한 마음의 사회공헌이 지속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신광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동복지시설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시켜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전개됐다.

지난 4일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는 신광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환경개선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도배장판 교체를 위한 짐 나르기, 벽지 제거, 청소 및 정리 등 보수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컴투스 사회공헌
컴투스 사회공헌

컴투스는 이번 활동에 사용된 후원금 일체를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했고, 더불어 여름 캠프를 앞두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캠프 지원비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호빈 사원은 “어린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꾸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투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해 매 분기마다 금천구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학 사업, 게임 콘텐츠를 통한 기부금 조성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사회공헌
컴투스 사회공헌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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