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엠카탈로그(대표 이명우)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오른쪽 4번째)와 이명우 엠카탈로그 대표(오른쪽 5번째)를 포함한 양사 임원들이 상생을 통해 함께 높이 도약하자는 의미의 넘버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오른쪽 4번째)와 이명우 엠카탈로그 대표(오른쪽 5번째)를 포함한 양사 임원들이 상생을 통해 함께 높이 도약하자는 의미의 넘버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엠카탈로그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카탈로그를 손쉽게 제작해 배포할 수 있는 '메이크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별도의 앱이나 뷰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상생을 통한 경쟁력 확보”라며 “엠카탈로그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엠카탈로그 대표는 “모바일 카탈로그는 모바일 환경에 잘 어울리는 최고의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 채널”이라며 “벤처기업의 DNA를 바탕으로 양사가 만족할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