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LG AH-IPS 패널을 채택하고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하는 43인치 4K UHD 모니터 ‘434K IPS UHD HDMI2.0’을 출시한다.

크로스오버 434K IPS UHD HDMI2.0은 43인치의 큼직한 화면에 3840x2160의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AH-IPS 패널을 채택해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특히 DP1.2 포트와 함께 최대 18Gbps의 대역폭을 가진 HDMI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UHD IPTV 같은 다양한 장치에서 4K UHD 콘텐츠를 60Hz의 화면 재생률로 시청할 수 있다. 또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PC 연결 시 각종 텍스트 등이 흐려지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434K모델은 고품질 ‘UHD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해 일반 QHD 및 풀HD 이하의 저해상도 영상을 모니터 자체적으로 4K UHD 해상도로 보정해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 1개의 HDMI 2.0 단자와 1개의 DP1.2 단자, 1개의 듀얼링크DVI 및 1개의 D-SUB 단자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20W+20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다. 별도 옵션인 통합 리모컨을 사용하면 434K 모니터는 물론 셋톱박스 등도 리모컨 하나로 조작할 수 있다.

한편, 크로스오버는 434K IPS UHD HDMI2.0 출시를 기념해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정가79만 9000원에서 10만원 할인된 6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출시기념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