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게임빌과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15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회는 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서울대 벤처경영기업가센터와 기술지주회사가 주최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청과 게임빌, 컴투스가 후원한다.

게임빌 컴투스 ‘2015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 후원
게임빌 컴투스 ‘2015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 후원

창업 의지가 확고하고 역량 있는 교내 우수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우수 창업 팀의 실질적인 창업 활동 지원에 나서자는 취지다.

후원금은 대회 수상 팀들의 창업 사무 공간 등 전반적인 창업 활동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양사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수 벤처 창업 인재 발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 활성화 도모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