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회장 박영일, 이하 신경련)는 27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송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매출 100억원 이상의 선도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일 회장(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이현석 수석부회장(원창단조(주) 대표이사), 금동수 수석자문위원(KBS 부사장), 김철영 자문위원(법무법인 씨에스 변호사)을 비롯해 연합회 주요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련 간담회 (사진=신경련)
신경련 간담회 (사진=신경련)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경련의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중심으로 신성장 추진 방향과 개선점, 맞춤형 정책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성장 경쟁력진단, 신성장 모멘텀확충, 신성장 멘토링 후견인제, 선도기업 인력 지원, 글로벌 협의체 구축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박영일 신경련 회장은 “정부는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중소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 일정규모 이상의 자본과 인력, 판로를 확보한 선도기업은 신성장 경제 대도약을 이룰 경제주체가 될 수 있다. 선도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심 갖는 신성장문화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