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레이(대표 조영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보드 RPG ‘테라노아’를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노아’는 4X5 형태의 블록 위에서 전투를 펼치는 전략보드 RPG로, 캐릭터의 이동 방향과 전략적 요소를 접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던전 콘텐츠를 기본으로, 유저 간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PvP 모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킬과 콤보 액션을 더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조이시티 전략보드 RPG ‘테라노아’
조이시티 전략보드 RPG ‘테라노아’

조이시티는 ‘테라노아’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공식 카페에 게임 공략법이나 캐릭터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유저에게 ‘10만골드(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4성 영웅소환권(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 시 ‘행동력(아이템)’을, 7일 연속 출석 시 ‘루비(게임캐쉬)’, ‘골드(게임머니)’와 ‘레어 영웅 캐릭터’를 제공한다.  

조영석 애니플레이 대표는 “’테라노아’는 블록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기본으로 이동과 전략성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 RPG”라며 “유사 장르의 게임들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기존과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가진 ‘테라노아’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를 시작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모바일 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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