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IT 액세서리·주변기기전 ‘KITAS 2015’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총 130여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KITAS 2015에서 우리의 일상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IT 액세서리를 살펴봤다.
아이쓰리시스템, 써멀 익스퍼트
온도에 따라 색으로 표현해 우리 눈으로 온도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열화상 카메라가 앱세서리로 등장했다. 스마트폰에 결합해 열화상 영상을 촬영하는 이 제품은 2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며 신체 부위별 온도 확인, 콘센트 및 전자제품 과부하 확인, 사진촬영 및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리시스, 락킷
초소형 홍채인식 카메라가 탑재된 USB 메모리. 홍채인증을 거쳐야만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홍채인식에 걸리는 시간은 외부 환경에 따라 0.2~0.8초, 인식거리는 5~25cm이다. 커넥터는 마이크로USB로 되어있으며 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옵션사항을 지원한다.
캠온&스마토그래피, 캠온
‘캠온’은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스마트폰 케이스와 광각·망원·초광각·어안/접사 4개의 렌즈, 스트로브, 홀더로 구성돼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렌즈를 교환할 수도 있고 스트로보는 탈부착이 가능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한국엡손, 모베리오 BT-200
가상현실 세계를 눈앞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 미라캐스트 기능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무선 미러링 어댑터를 활용하면 TV 셋톱박스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HDMI 출력단자가 있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카메라, 블루투스, 모션 센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닥터뮤직
스마트폰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주파 자극기 ‘닥터뮤직’이면 가능한 얘기. 이 제품은 음악을 통해 저주파를 발생해 신경이나 근육에 강제운동을 시켜준다. 전극패드를 신체에 붙이고 음악을 재생하면 음악의 비트 크기에 상응하는 강도의 전기적 자극이 전달된다. iOS,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
제이피케이, 제이캠
카메라 기능에 현미경 기능을 더한 초소형 카메라. 25배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고정배율로 손쉬운 오토포커스 촬영을 할 수 있다. 33g의 가벼운 캠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일반 촬영 및 동영상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미케어코리아, 컵타임
이제는 컵도 스마트시대. 미케어코리아의 ‘컵타임’은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으며 수평형셈법에 근거해 매일 제 시간에 음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개인의 음수량, 체질과 활동량, 주변온도에 근거해 합리적인 음수시간 및 음수량을 설계, 블루투스 4.0을 통해 음수플랜을 저장한다.
한편, 트렌드잇은 9월호 모바일 발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된다. 9월호 신상품 코너에 소개된 스카이디지탈의 휴대용 케이블 ‘SKY 381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트렌드잇 9월호 모바일을 다운받은 뒤 해당 페이지 내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15일에 발행되는 트렌드잇 9월호 라이프에서 발표된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앱 매거진 트렌드잇은 1일 본지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트렌드잇_모바일로, 15일은 자동차, 스포츠, 가전 등을 중심으로 트렌드잇_라이프로 발행된다. 트렌드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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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