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가 제공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KT(회장 황창규)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올레 미디어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T
사진=KT


 
'미디어팩'은 ▲올레tv모바일과 매일 2GB의 전용데이터 ▲올레마켓 웹툰과 전용화폐 1000베리 ▲링투유(통화연결음)와 매월 링투유 음원 1건 ▲캐치콜(놓친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통화가능알리미(전화한 상대의 통화가능상태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 8800원(VAT 포함)이다.

또한, 가입기간 동안 지니팩을 지원해 데이터 차감 없이 유무선 스트리밍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올레 미디어팩과 전용 앱의 동시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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