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는 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오진욱)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델 소닉월(SonicWALL)’에 대한 파트너 세미나를 오는 10일 삼성동 포니정 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31일 델 소닉월 제품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파트너 세미나는 에스비씨케이의 13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델소프트웨어에 대한 소개와 델 소닉월 제품 및 기술 소개, 에스비씨케이의 영업정책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델 소닉월(사진= 델소프트웨어)
델 소닉월(사진= 델소프트웨어)

델 소닉월은 자동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하면서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하고 모니터링 하는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이다. 약 3만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IPS 및 스파이웨어, 안티바이러스 시그니처를 내장하고 1200만 개 이상의 클라우드 시그니처와 연동하여 다양한 공격을 차단한다.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는 “모바일 기기와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기기의 수와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네트워크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보장하는 제품을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1300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며, 에스비씨케이의 기존 보안 솔루션들과 결합해 보안 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